W R I T I N G * * */자아 성찰

내 주변에서 깃발을드는 사람은 나밖에없다

썬,더 호글 2019. 9. 4. 23:45

나는 분노의 단계에 접어들었다. 친구를 공격하고 싶은 것이다. 그건 잊기로 하고...

어째서 나인가. 왜 내가 이것을 해야 하는가. 내가 왜...모든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서 불을 붙이고 봉화를 올리는 역할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.

회사에 오자마자 hr을 만났고, 또 다시 새로운 시간이 왔다. 왜 내가 용기를 내야하고 새로운 판을 짜기위해 스스로의 안전함을 희생해야하는가. 나도 편히 살수 있는데 왜 나여야 하는가. 단순히 내가 참지 못하기 때문에?

내가 사회(혹은 회사)를 바꾸어 나가는데 중요한 인물상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. 다만 자기위안에 지나지않을것이라는 느낌도 든다.

. 내 주변에서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깃발을 드는 사람은 나밖에없다. 그래서 가치를 두기로 했다. 불편함을 느끼고 실천할수 있는 자는 나뿐일세...